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(2021년 6월)
*강산이 두번 바뀌는 정도의 타국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, 내가 쌓아 놓은 울타리를 벗어나서 한 발짝이라도 다른 언어, 다른 문화, 다른 민족을 만나는 것은 나의 길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뭔가 일이 있어서 어떤 분의...
*산이 베푸는 풍성함 (뉴잉글랜드 단풍)
수년동안 산 가까이 살았는데, 보스턴으로 와서 산이 베푸는 풍요로움을 잊고 살았다 2019년 가을에는 몇번 산에 갈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수년동안 살던 큰 산의 단풍은 한가지 색, 노란색의 단풍이었다 이곳의 단풍은 한국의 단풍을 많이 닮은 것...
[4월 편지] 사랑하는 친구 동역자님들께
여러분의 사랑과 기도로 3월초에 콜로라도에서 보스톤으로 장거리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. 3월과 4월의 보스톤의 날씨는 하루 하루가 다릅니다. 한국에는 봄 꽃이 만연한 것 같은데, 이곳에는 아직 늦겨울 날씨의 쌀쌀함이 남아있어서 봄 꽃을 찾기가 쉽지...
2017~2018 겨울심방을 마치며 그리고 보스톤으로
사랑하는 형제 자매들 이번 겨울 심방에 기도와 후원과 가르침으로 함께 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. 한분 한분에게 직접 연락 드려야 하지만, 먼저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.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와 수고와 인내와 열매를 잊지...
"시작단계에서는 크기보다는 횟수이다"
[2017 겨울심방 / 호주(Perth), 방콕, 치앙마이, 한국] 11월 19일(주일)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게 됩니다~ "시작단계에서는 크기보다는 횟수이다" . .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님들 친구들 가족들께 지난 가을심방을 통하여 저는...
2017 겨울심방 안내
1. 고린도후서 8장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나길 꿈꾸며 나눕니다. . . 2. 펀드레이징에 다음과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세요. = "시작단계에서는 크기보다는 횟수이다" = "그루터기와 같이 낮아지고 개미와 같은 작은자들을 통한 흘러감이...
#2017겨울심방 준비하며 #2017년가을심방 후기
콜로라도 집에 돌아온지 10여일이 지났다 돌아오면서 아내에게 3주안에는 다시 떠나게 될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나누었다 다시 11월 19일에 떠나게 된다 호주 방콕 치앙마이 그리고 서울과 한국땅을 ~ 향하여 이번에는 두달이 좀 넘는다 . . 지난...
2017 가을심방을 마치며 [몬타나 Merry Widow Health Mine에서]
[Day - 54] "The road to Daybreak" - 2017년 북미 여정을 마치며 . . 내일 몬타나주에서 남쪽으로 1,200km를 달려 콜로라도에 가면 이번 여정을 마치게 된다. 30일을 계획했으나 결국 54일간...
2017년 가을심방(북미동부)를 떠나며
[Day-0] "The road to Daybreak" - 2017년 북미 동부 여정 . . 난 10년째 미국 중서부 산악지대인 콜로라도에 살고 있다. 일년전에 교회 사역을 사임한 후 이제 인생 후반전 사역을 시작하려고 한다. 이곳에서 캐나다...